2017년 09월 2차 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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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주내일 작성일17-09-29 18:57 조회5,215회본문
안녕하십니까?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송영진 원장입니다.
벌써 9월의 마지막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항상 우리 기관에 관심을 가지고 지지해 주시는 보호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9월에 입사한 우리 기관 사회복지사 선생님들도 작업장 업무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항상 근로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제가 20년 가까이 수 백명에 달하는 발달장애인들의(지적, 자폐성장애) 직업재활을 실시해 오면서 대상자들이 긍정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게 된 것은 ‘칭찬’의 말이었습니다.
우리 근로인들의 대다수는 비장애 또래들과 비교되어져 왔고, 지적능력의 부족함이 있었기에 칭찬보다는 주의와 질책을 더 많이 받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더욱 칭찬을 받고 싶어 하고, 한 번 칭찬을 받으면 계속 칭찬을 받고 싶어 노력하게 됩니다.
비록 작업능력이 아니라도 대상자마다 장점은 꼭 있기에, 직접 관찰하지 못하더라도 담당교사에게 물어보고 긍정 요소가 있으면 칭찬을 주로 하려고 합니다.
‘잘 했어요’라고 엄지손가락 치켜세우면 환하게 퍼지는 미소와 함께 신나게 더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흐뭇한지요.
댁내에서도 물론 저보다 더 많은 격려와 지지를 해 주시겠지만, 이번 긴 추석 명절에 칭찬 많이 받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즐겁고 풍성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순 번 | 전달사항 | 내 용 |
1 | 출근일 | ※ 10월 10일(화)부터 정상근무 합니다. |
2 | 식대비 | ※ 10월 식대비는 8만원으로 하고자 합니다. |
2017. 9. 29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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