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 후원금 100만원 안산시에 기탁

▲ 안산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 후원금 100만원 안산시에 기탁.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는 30일 안산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부터 지역 내 장애인 취약계층 가구의 생계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안산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은 내일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다양한 직업 훈련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송영진 내일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김태현 안산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코로나19와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 형 장애인 일자리 통합센터를 구축하는 등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 / 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 등록 : 2022.08.30 14:57